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출범 5년 만에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이번 사명변경은 기업이미지통합계획(Corporate Identity Program)을 통해 국내외 통일된 CI를 사용함으로써 브랜드 파워 강화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의 합병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자산 약 351조 원, 자산규모 132조 원, 자기자본 9조2000옥원의 독보적인 위상을 갖춘 국내 최대 투자은행(IB)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해외사업부문에서도 최초로 영업이익 2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균형 잡힌 수익구조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IB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측은 국내 1위 글로벌IB로서 국내외 브랜드의 통일성 및 일관성 확보를 위해 사명변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 추진은 이달 24일 정기주주총회의 결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parkid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