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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 대만 스타 곽설부에서 홍콩 女국민배우 캐롤 쳉·에바 첸까지 최애팬 인증
중화권 압도적인 지지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뷔가 국내를 넘어 해외 셀럽들로부터 무한한 관심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대만의 인기 가수이자 모델, 그룹 드림걸스의 멤버인 대만 4대 신문 중 하나인 중국시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곽설부’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게대환희’(揭大歡喜,As We Like It)의 관련 인터뷰에서 “‘잘 생긴 남자’의 등장은 방탄소년단 뷔, 김태형을 상상하게 한다”고 속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곽설부는 대만의 로맨스 드라마 ‘결혼까지 생각했어’(아문불능시붕우), ‘러브 인 더 키친’(희환일개인)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중화권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뷔에 대한 셀럽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래 전부터 뷔의 열혈 팬임을 밝혀 온 캐롤 쳉은 중화권 최고권위의 금마장영화제(Golden Horse Award)와 홍콩영화제(HongKong Film Awards)에서 수차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시상식의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홍콩 최고의 배우이다.

캐롤 쳉은 2019년 홍콩의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참석해 관람 후 ‘세가지 보물’이란 멘션과 함께 콘서트 티켓, 망원경, 뷔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응원부채 등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패션잡지 럭키 매거진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가 인정한 패션지 스타 에디터이며 인스타그램 최초 패션 파트너십 총괄 에바 첸(Eva Chen)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중 누구를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뷔의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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