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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이달 분양 예정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392가구 주상복합단지
아파트 320가구·주거형 오피스텔 72실 구성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일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는 ▷84㎡A 91가구 ▷84㎡B 44가구 ▷84㎡C 44가구 ▷84㎡D 47가구 ▷84㎡E 47가구 ▷84㎡F 4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단지는 힐스테이트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현대건설의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집안에서 언제나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일부 가구 드레스룸에는 난방 및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관리와 유지를 가능하게 했다.

주거형 오피스텔도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전용률과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단지는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대구역에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보권 내 수창초교가 자리해 있다. 주변으로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으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태평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고,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소비자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서 이달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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