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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로 국비 1억 확보
강동아트센터 등 5곳에 태양광 116㎾ 용량 설치
강동구 청사 전경.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 소유의 건물과 시설물에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45%를 정부가 지원한다.

사업은 ▷강동아트센터 100㎾ ▷파믹스센터 5㎾ ▷서원마을 마을회관 5㎾ ▷암사1동 제1경로당 3㎾ ▷기리울 경로당 3㎾ 등 총 5곳에 116㎾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이 달 실시설계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계 및 시공에 나서 올 9월에 마무리한다.

이번 설치로 연간 에너지 14만 7429㎾h 생산, 연간 온실가스 6만7729kg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공공부문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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