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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청약 접수
지하 2층~최고 29층, 13개동 총 1721가구 규모
선호도 높은 전용 59~84㎡ 중소형으로 구성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호재 예정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지난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당해, 24일 1순위 기타지역이 진행됐으며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정당 계약은 15∼21일 7일간 진행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가구 ▷59㎡B 54가구 ▷59㎡C 380가구 ▷75㎡A 110가구 ▷75㎡B 110가구 ▷84㎡A 489가구 ▷84㎡B 186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59㎡A, 59㎡B, 75A㎡A, 84㎡A 등 1000여 가구의 경우,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다. 75㎡, 84㎡에는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일부 타입 제외)이 적용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용인 나들목(IC)을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개통 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으로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교통은 물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1721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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