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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케미렌즈, 입문자용 누진렌즈 ‘케미3040’ 선보여

케미렌즈(대표 박종길)가 근거리 시력에 불편함을 느끼는 입문용 누진 다초점렌즈 ‘케미3040’(사진)을 선보였다.

30대 중후반, 40대 초반은 먼 거리와 가까운 곳을 중복해서 볼 때 필요한 안구의 조절 힘이 약해져 근거리 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연령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그 연령대는 낮아지고 있다.

케미렌즈는 2019년 입문용 누진렌즈 ‘케미제로’를 출시해 처음 누진안경을 착용하는 이들에게 보다 쉬운 적응과 가격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케미제로는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할 때 느끼는 왜곡현상과 울렁증을 최소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케미3040은 누진렌즈의 기능을 혁신한 후속 제품이다. 초기에는 입문용 누진렌즈를 착용해 적응하다 이후 40대 후반 본격적인 중년안이 진행되면 일반 누진렌즈로 바꿔 착용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부드러운 소프트 디자인으로 상하좌우 시선 이동 시 발생하는 울렁증, 시선처리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10만원대 초반부터여서 입문용 누진렌즈로서 가격부담을 없앴다. 굴절률 1.60 이상의 경우 자외선 99% 이상 차단 기능인 ‘퍼펙트UV’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고 케미렌즈 측은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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