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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와이제이엠게임즈, 메타버스 310조 성장전망에 VR서비스로 '주목'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메타버스 산업의 매출이 2025년 2800억달러(약 31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가상현실(VR) 게임 및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 중인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오후 1시 47분 전일 대비 90원(4.14%) 상승한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메타버스 시장은 올해부터 급격히 성장해 2025년 관련 매출이 2800억달러(약 310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 기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게임 등 콘텐츠들이 현실 같은 VR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글로벌 IT 기업들이 메타버스 서비스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디지털에 익숙한 소위 Z세대들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넷플릭스와 더불어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실제로 젠슨 황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인 지난해 10월 한 기조연설을 통해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며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뒤를 잇는 가상현실 공간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국내 VR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주요 관계사이자 국내 최대 VR게임 개발사인 원이멀스와 함께 VR게임과 플랫폼을 개발해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VR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VR관련 다양한 국책 사업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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