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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풀만화거리·성내전통시장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터진다
와이파이6 지원 무선접촉장치 27대 설치 완료
강동구 성내 전통시장에 설치된 와이파이6 지원 무선접속장치.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둔촌역, 성내 전통시장, 강풀만화거리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생활권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이 달부터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차세대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 6 지원 무선접속장치(AP) 27대를 설치했다. 와이파이 6은 기존 와이파이 보다 속도가 4배 빠르고, 보안이 강화돼 끊김 없이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통신사 관계없이 일반접속(개방형)은 ‘SEOUL’을, 보안접속은 ‘SEOUL_Secure‘을 선택해 연결하면 된다. 보안접속 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 ’seoul’을 입력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생활권역에 공공와이파이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통신비 걱정 없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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