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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다퉈 온라인 자사몰 오픈 경쟁…웹빌더 서비스 '아임웹' 관심 집중
관계자 "1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 성장세 기대 중"

아임웹 사이트 템플릿 Dot.

[헤럴드경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당겨진 언택트 시대에 맞춰 대세로 떠오른 '온라인'이 올해에도 열쇠가 될 전망이다. MZ세대뿐만 아니라 전 소비층의 라이프 스타일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와중에, 발빠르게 온라인 사업으로 기회를 모색하려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시도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플랫폼 중심에서 자사몰 중심으로의 변화다. 기존에는 오픈마켓 같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사업을 펼쳤다. 하지만 이런 경우 5%에서 30%까지 수수료가 발생해 사업자들의 부담이 컸었다.

반면 자체 쇼핑몰이라고도 불리는 자사몰인 경우 D2C(Direct to Consumer)의 개념으로, 기존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가 바로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구조다. 판매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어떠한 제제없이 기업이 원하는 대로 브랜드와 상품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고객들만 꾸준히 확보할 수 있다면 브랜딩 확장이 무한대로 가능하기에 자사몰에 대한 니즈는 끝없이 올라가고 있다.

격변하는 상황 속에서 자사몰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웹빌더 서비스 스타트업인 '아임웹'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직관적인 서비스로 사용편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코딩이나 포토샵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감각적인 반응형 웹사이트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 가능하다. 다양한 마케팅 툴 연동으로 쇼핑몰 제작에서부터 운영까지 효과적인 관리 역시 누구나 할 수 있다.

아임웹 관계자는 "자사몰을 구축하려고 계획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코딩과 같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데 가능할까?' 일 것이다"라며 "특히 예산이 부족한 소상공인 고객이 이 때문에 외부업체를 고용하자니 부담이 클 수 있는데,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웹빌더 서비스이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임웹은 다양한 PG사와의 연동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판매를 지원하는 등 포괄적인 온라인 창업 지원으로 나스닥 상장으로 유명해진 웹빌더 서비스인 WIX 못지않다는 평가다. 현재 아임웹의 누적 사이트 개설 건수는 약 27만 건이며, 2020년 12월 PG 신청 건은 같은해 연평균 대비 35% 성장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능에 대한 사업자들의 만족도는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아임웹 관계자는 "기존 경쟁사 대비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사이트를 제작 및 관리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임웹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쏟아지는 온라인 자사몰 창업에 대한 관심 속에 1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 성장세가 기대되며, 국내 웹빌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디자인 모드, 아임웹 웹사이트 제작 화면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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