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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데스개발, 3월 G밸리서 ‘가산 모비우스 타워’ 분양
기숙사 포함한 복합지식산업센터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4만3500㎡ 규모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세권
가산 모비우스 타워 투시도. [피데스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피데스개발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지어지는 복합지식산업센터 ‘가산 모비우스 타워’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서울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금천구 가산동 459-21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4만3500㎡ 규모로 들어선다. 독립된 동선을 갖춘 기숙사 391실도 함께 분양한다.

피데스개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업무·주거 공간 수요가 변하면서 기능과 효율이 강화된 복합공간이 주목받고 있다”며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뛰어난 교통과 자연환경, 미래가치를 지닌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휴식과 업무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강남순환도로와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으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가 오는 8월 완료될 예정이다. 2019년 착공한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되면 교통 편리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디지털운동장이 인접해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공원길 조성사업, 안양천 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기숙사는 전문관리업체가 관리할 예정이며 최대 8년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하도록 했다.

시공은 대림건설이 맡는다. 분양 홍보관은 금천구 디지털로130 남산프라자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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