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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임종석과 저녁 식사…항상 나를 일깨워주는 시간"
SNS에 두 사람 사진 올리고
"다시 마음 다잡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상호 의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하는 시간은 항상 나를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 전 실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어제 임종석 전 실장과 저녁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우 의원은 "새해 벽두부터 따뜻한 지지를 해준 데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한 뒤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은 고(故)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역임한 바 있다"고 했다.

우 의원은 그러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상호 형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했다. 제 마음 다 실어서 우상호 의원을 지지한다"며 우 의원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모두 1980년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간부 출신으로 대표적인 86세대 정치인으로 꼽힌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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