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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플랫폼 ‘유니버스’, 내달 온라인 콘서트…몬스타엑스·오마이걸 출연
K팝 플랫폼 유니버스에서 개최하는 온라인콘서트 '유니콘' [엔씨소프트, 클랩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앱 출시와 함께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엔씨소프트와 클렙(Klap)은 다음 달 14일 K팝 아티스트 14팀이 출연하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유니-콘(UNI-KON) 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니-콘’에는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AB6IX, 에이티즈(ATEEZ), 위아이(WEi), 크래비티까지 총 14팀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XR(확장현실) 기술을 콘서트에 활용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Multi-View) 기능도 제공한다.

K팝 플랫폼 유니버스는 오는 28일 마침내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 188개국 400만명 이상 K팝 팬들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그 중 해외 유저 비율은 80%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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