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건강·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되며 건강 관련 상품 성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홍삼 품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9~12월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홍삼 품목은 4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을 출시했다.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240g)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가 9mg/g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로는 사질양토에서 재배한 6년근 수삼을 사용한다. 암반수로 세척해 잔뿌리 사이 이물질까지 제거하며, 맥반석 건조 방식의 증삼 기술, 저온 농축 기술로 성분 파괴 없이 농축액을 추출한다. 홍삼 고유의 진한 향은 물론, 쓴맛이 적고 맛이 부드러운 것도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은 9만9000원에 판매하며, 3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권지혁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앞으로도 건강 트렌드에 발맞춘 홍삼 상품을 지속 기획해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