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쿼츠 [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방송 출연도 없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속사 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30일 발표한 롤링쿼츠의 데뷔 싱글 ‘블레이즈(Blaze)’ 뮤직비디오가 5일 만에 조회수 10만을 넘기더니 지난 18일 20일만에 30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20여일만에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7만 6000여명을 넘기며 4만명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롤링쿼츠는 흔한 걸그룹가 달리 강렬한 하드락으로 중무장한 파워 넘치는 걸밴드다.

이미 데뷔 전부터 유튜브 3만여 구독자와 함께 국내외 40여 개국 연합 국제 팬덤인 다이아뎀(Diadem)이 결성되며 주목받아왔다.

롤링쿼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블레이즈’를 접한 해외 팬들은 7000개 이상의 댓글을 달며 긍정적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5인조 걸밴드 롤링쿼츠(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로 준비하던 두 밴드가 의기투합해 만든 밴드다. 싱글 ‘블레이즈(Blaze)’는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에 함께 참여해 만든 곡이다. 빠르고 타이트한 드럼비트, 이와 호흡하는 거친 베이스 그리고 굉음의 기타리프 위로 강렬한 보컬이 스트레이트와 그루브를 넘나들며 살아있다고 외친다. 롤링쿼츠는 현재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음악방송, 라디오 출연 등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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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