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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경력단절 여성 구직활동 비용 최대 300만원 지원…390명 대상

[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만 35세 이상 만 54세 이하,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인 강릉시 거주 미취업 여성 39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9일까지이고, 강원일자리정보망(job.gwd.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구체적 지원 요건 및 방법은 22일부터 강릉시 홈페이지, 강릉새일센터(070-4048-7191, 070-4048-71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원씩 6개월간 포인트로 지급되고, 자격증 및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市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이 지원금을 잘 활용하여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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