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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사회공헌재단,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이 1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원유공장 수여식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최현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외 신협사회공헌재단 및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부여하는 상으로,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인 회원에게는 ‘최고명예대장’이 수여된다. 재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이 펼쳐온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제주두손모아봉사단은 2015년부터 4대 취약계층(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반찬지원 사업을 함께하고 있으며, 경남울산두손모아봉사단은 2016년부터 3년 간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기부금을 비롯한 시설 개보수, 벽화 제작, 등을 지원했다. 재단은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4년 회원유공장 ‘은장’을, 2017년에는 ‘금장’을 각각 수여 받은 바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했던 대구지역에 마스크 5만장, 손세정제 25만장 등 5억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안전 구현에 앞장섰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와 협업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 사회와 유대를 강화하며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선심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지속적으로 밝혀나가겠다”고 전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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