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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원 아나, KBS 사표…“한의대 진학” 늦깎이 도전
[김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김지원(33) KBS아나운서가 한의대 진학을 위해 사표를 냈다.

15일 김 아나운서는 KBS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회사가 이를 곧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아나운서도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프로필에 ‘전(前) KBS 아나운서’, ‘한의대 지망 n수생’이라고 표기하고 “최근 인생 최대 위기였던 번아웃 때문에 환자로 시간을 보내다가 너무나도 파고들어 보고 싶은 한의학을 만나 한의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걸음을 떼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생방송 아침이 좋다’, ‘KBS 뉴스광장’, ‘KBS 뉴스 9’ 등을 진행했고 ‘김지원 옥탑방 라디오’ DJ로도 오랫동안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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