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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한나라, 승일희망재단에 2600만원 상당 위생용품 전달
옥션 등과 함께 고객참여형 희희낙찰 캠페인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위생용품 기부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왼쪽부터)와 션 승일희망재단 대표, 한재신 깨끗한나라 홈앤라이프사업부 전무가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희희낙찰’ 캠페인 기부금 및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여했다.[깨끗한나라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제지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26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깨끗한나라와 이베이코리아의 오픈마켓 옥션, 승일희망재단이 나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희희낙찰’의 결과다. 깨끗한나라는 캠페인 기간 동안 판매된 제품과 매칭 형식으로 위생용품을 적립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성인용 위생용품과 손소독제, KF94 마스크 등이다.

옥션은 유명인 소장품 경매와 응원 댓글 챌린지로 마련한 기부금 2612만원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전달했다. 깨끗한나라와 옥션의 기부는 지난 13일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승일희망재단에 전달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루게릭병 환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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