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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자이 파인베뉴’ 분양 개시…“확실히 달라”

강릉자이 파인베뉴, 견본주택 오픈 후 입장객 사이 입소문
건설업계 선도하는 자이, 언택트 위해 새로운 시도 앞장서

 



강원도 강릉시에 처음 선보인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사이버 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하며 강릉은 물론이고 외지 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문을 연 강릉자이 파인베뉴 견본주택은 앞서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한 수요자들이 시간대를 나누어 입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측에서 입장 인원을 시간대별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입장 제한뿐 아니라 입구에서부터 전신 소독, 발열체크, 라텍스 장갑 제공 등 방역을 철저하게 시행했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한 입장객들은 강릉자이 파인베뉴에 대해 호평이었다. 동해시에서 찾아온 정모씨(48)는 “입구에서부터 여러 단계에 걸쳐 철저히 방역해 안심하고 내부를 둘러볼 수 있었다”며 “특히 유니트를 살펴보니 평면의 경우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다양하게 제공돼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준공 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세대마다 스타일 옵션이 제공돼 입주민이 원하는 ‘톤’으로 선택 가능하다. 라이트 톤(Light Tone)과 내츄럴 톤(Natural Tone) 등으로 선택지를 제공, 강마루 및 주방가구 등 집안 곳곳의 색상 톤을 맞춰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에 유니트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대형 브랜드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옵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입주민 선택에 따라 공간활용이 달라진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전용면적 76㎡에는 유상 옵션 시 안방(침실1)뿐 아니라 침실 2, 3에도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팬트리 공간까지 추가된다. 또한 전용 84㎡와 94㎡는 알파룸이 제공(일부 타입 제외)되는데다 팬트리 등 유상 옵션이 마련돼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공간 배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1~5층 등 저층 세대(일부 세대 제외)의 경우 거실과 연결된 오픈발코니가 마련돼 나만의 캠핑장 등 입맛대로 조성할 수 있다.

자이(Xi)라는 명품 브랜드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강릉 최초로 적용되는 사우나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취미와 문화생활을 위한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강릉시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채워진다.

강릉에서 거주하는 강모씨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강릉에 처음으로 들어온다고 해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확실히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느낌이다”라며 “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도 기대되고, 단지 내 조경 덕분에 저층부에 당첨돼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입장은 제한했지만 강릉자이 파인베뉴에 대한 관심은 늘고 있다. 이미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홈페이지 일일 접속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난데다 오픈 후에는 문의전화가 급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건설업계 선도하는 자이, 언택트 마케팅도 앞서가다
아울러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견본주택 오픈 전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마케팅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우선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견본주택 오픈 전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 3D 투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 단지를 3D로 구현해 마치 직접 내부로 들어가 둘러보는 느낌을 주며, 영상을 통해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시스템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에 강릉자이 파인베뉴 관심 수요자들은 해당 영상을 통해 미리 단지의 특장점을 확인하는 등 좀 더 흥미로운 방식으로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 견본주택에는 방문객의 비대면 안내를 돕기 위해 자이의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이 배치됐다. 방문객들은 실제 자이봇을 통해 단지배치, 평면, 모델하우스 공간 안내, 청약일정 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내를 받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GS건설 자이는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분양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수요자들과 소통 및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이에 강릉자이 파인베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더욱 높아지는 상황으로, 비규제지역인 만큼 강릉뿐 아니라 서울 등 타 지역에서도 문의전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릉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2021년 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2일(화) 1순위, 1월 1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9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월)~2월 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과 전매 제한도 없다.

강릉자이 파인베뉴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34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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