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내년 상반기 대졸 신입 사원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경력 2년 미만의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다. 특히 희망 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대외활동 경험을 한 지원자를 우대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법무, 브랜드 마케팅, 개발, 영업관리 등 총 7개 부문이다.

면접 과정에선 인턴사원 출신 선배 직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합격자는 오는 2월 말부터 인턴사원으로 6개월 근무한 후 우수 평가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배치 부서에 따라 리치앤코, 굿리치앱을 운영하는 자회사인 리치플래닛에서 근무할 수 있다.

인턴 합격자는 입사 첫 날 회사에서 제공한 고급 차량을 타고 출근하는 픽업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 구내 식당 및 사내 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턴십 4개월 차부터 5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도 지급한다. 또 정규직 전환 시 1년 간 부모님 보험 상품 가입도 지원한다.

리치앤코는 내년부턴 신입 사원 채용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리치앤코는 보험GA 업계와 인슈어테크 부문을 통틀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 업체”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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