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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4~20일 ‘사회공헌위크’
16개 기업·단체와 복지협약
지난해 열린 사회공헌위크.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회공헌위크’로 지정해 온라인으로 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사회공헌위크는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 사회공헌을 홍보해 보다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기간으로, 2018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3회 째를 맞는다.

서울시는 사회공헌위크 기간 동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29개 기업·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공동협약 체결, 우수 기업·단체 시상 등을 진행한다. 이 행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으로 제작, 14일 오후 2시 서울사회공헌센터 유튜브에 올린다.

공동 협약식에서는 총 16개 기업과 단체가 14억5600만원 상당의 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 기업은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 간 생활 지원, 교육·문화 지원 등 기업의 특성 및 현장의 욕구를 반영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16개 기업 및 단체에는 서울시장 표창(4개)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8개), 감사패(4개) 등을 준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 서울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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