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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건설,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전주 첫 센트레빌 단지
지하3층~지상15층, 530가구로 재탄생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동부건설이 전주 종광대 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전주에 첫 센트레빌 단지를 선보이게 됐다.

5일 종광대2구역 조합은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종광대 2구역은 전주시청과 전주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 명문고인 전주고등학교와 지역거점대학인 전북대와 가깝다.

전주의 전통적 주택지인 인후동 1가 171번지 일대인 이 곳은 지하3층~지상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7개 동으로 이뤄진 530가구와 부대 및 복리시설 등이 들어서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년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이유로 “강남 대치, 반포 등 서울 핵심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해왔다”면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아파트,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different premium(남다른 품격)’그 자체인 아파트를 만들어 브랜드 가치 높이는 데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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