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00원(2.58%) 오른 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6만9900원, 3일 7만500원에 이어 이날 7만1500원까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76조원, 50조8000억원으로 상향했다”며 “내년 실적 개선,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목표주가를 7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려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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