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권 "文 정권 사람들, 호모사피엔스 아니라 별종" 일갈
7년 전 秋 → 전홍원 "열심히 일하던 검찰총장 내쫓았다" 질타
진중권,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비꼬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정치문화 플랫폼 카페 '하우스'에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국민미래포럼 세미나에서 '탈진실의 시대'를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문재인 정부) 정권 사람들은 호모사피엔스가 아니라 별종인 것 같다"고 일갈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13년 당시 의원이던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정홍원 전 국무총리에게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 파문을 두고 "열심히 하던 검찰총장을 내쫓지 않았느냐"고 질타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비꼬았다.

그는 "과거의 추미애가 현재의 추미애에게"라며 "(이 정권 사람들은) 뇌 구조 자체가 너무 다르지 않느냐"고 했다.

진중권 페이스북 일부 캡쳐

진 전 교수는 또 다른 글에서 대체로 친여(親與) 성격을 가진 이성윤 중앙지검장에 관한 기사를 공유하며 "어이구, 우리 차기 총장님"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배제 되면서, 검찰 안팎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견제장치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골자의 기사였다.

그는 "기회주의자들이 출세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며 "이게 다 친일파 청산이 안 돼서 그런 거다. 이제 검찰은 토착'애'구들이 판치는 곳이 될 것"이라고 썼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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