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혐오·편견의 사회’를 돌아보다
티앤씨재단 ‘너와 내가 만든 세상’展
APoV 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 1층 전시실 '혐오의 파편'에 전시된 강애란 작가의 ‘熟考의 서재’

우리사회의 혐오와 차별에 대해 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티앤씨재단(이사장 김희영)은 편견과 혐오의 인류사를 조명하는 아포브(APoV: Another Point of View)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을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NEMO)에서 개최한다.

다른생각에 대한 포용과 이해를 뜻하는 아포브는 티앤씨재단의 공감 프로젝트명이다. 지난 10월 온라인 컨퍼런스 ‘바이어스, 바이 어스(Bias, by us)’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엔 전시로 풀어냈다.

강애란, 권용주, 성립, 이용백, 최수진, 쿠와쿠보 료타 등 6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엔 설치작품, 드로잉, 애니메이션과 영상 등이 선보인다. 크게 ‘균열의 시작’, ‘왜곡의 심연’, ‘혐오의 파편’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뉘는 전시는 혐오의 증폭, 결말 그 속에서도 잊어서는 안되는 희망의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재단 관계자는 “혐오와 편견을 경계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함께 느껴보기 위해 마련한 전시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순간을 더욱깊이 체험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재단 홈페이지 (tncfoundation.org/exhibition)에서 가능하다.

이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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