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넥슨, 지스타서 ‘커츠펠’·‘코노스바’ 공개
게임대상 후보에 다수 작품 선정
넥슨의 신작 ‘커츠펠’ [넥슨 제공]

넥슨이 지스타 2020에서 신작 게임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을 최초 공개한다.

넥슨은 21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지스타TV를 통해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커츠펠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 개발한 코그 개발진의 신작이다.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액션 배틀 장르의 PC 온라인 게임이다.

지난 9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신작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바탕으로 개발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전편 스토리를 풀 보이스로 구성해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와 라이브2D 연출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넥슨은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 본편 영상을 19일 공개한다. 이 캠페인은 변화한 환경에 맞춰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에서 넥슨이 제공해온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누리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미디어·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모여 게임에 대한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나누는 넥슨재단의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뒷담화 예고편과 뮤직비디오 2편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네코제9 기간 열리는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뒷담화는 29일 넥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지스타의 백미로 손꼽히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에 다수의 작품을 올렸다. 지난해 말 출시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는 대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7월 출시한 ‘바람의나라: 연’도 본상 후보에 올랐다. ‘피파 모바일’은 인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8일 오후 5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올해는 게임산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지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스타 2020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스타와의 동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채상우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