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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뮤지션들의 축제 열린다…콘진원, ‘2020 뮤즈온 페스티벌’ 개최
뮤즈온 페스티벌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즈온과 함께 성장한 K-뮤지션들의 성대한 축제가 열린다. ‘2020 뮤즈온 페스티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대표 뮤지션 육성사업인 ‘뮤즈온 2020(이하 뮤즈온)’의 대미를 장식하는 ‘2020 뮤즈온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뮤즈온 페스티벌에는 올해 뮤즈온으로 선정된 뮤지션 20팀 전원이 출연한다. 페스티벌 공연은 21일, 22일 양일간 하루 2회 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1일 공연에는 1회차에 따마, 라쿠나, 레이브릭스, 모트, 솔루션스가 나오고 2회차에 김수영, 디어클라우드, 이민혁, 정밀아, 최낙타가 무대에 오른다. 22일 1회차 공연에는 구만, 쏠, 정진우, 준, 최예근이 나오고 2회차는 딕펑스, 에이프릴세컨드, 우자앤쉐인, 윤지영, 최고은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회차별 관람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이현주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은 “뮤즈온 페스티벌로 대중음악 공연에 목말랐던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콘진원은 뮤즈온과 같은 음악 창작자 중심의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뮤지션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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