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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산·클리노믹스 등 14곳 ‘일터혁신 우수기업’
생산성본부 선정…216개 사에 생산성 향상 극대화 지원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노규성)는 은하수산, 클리노믹스 등 14개 기업을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고용노동부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216개 기업의 일터혁신 컨설팅을 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과 ‘시스템의 변화’ 등 일터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분야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는 216개 기업을 대상으로 ▷노사파트너십체계 구축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 ▷임금체계 개선 ▷평가체계 개선 ▷평생학습체계 구축 ▷고용문화 개선 ▷장시간근로 개선 ▷장년고용안정체계 구축 ▷비정규직고용구조 개선 등 9개 영역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집중해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에 대해 실시됐다.

생산성본부는 일터혁신 성과에 따라 은하수산, 엠마오사랑병원, 클리노믹스, 셀맥인터내셔널, 전주선요양병원, 인천관광공사 등 14개 기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고점을 받은 은하수산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수산물 유통·가공업계의 대표기업이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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