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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쏜애플, 한국 최초 대만 최대 인디음악 시상식(GIMA) 노미네이트
쏜애플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밴드 쏜애플이 중화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디음악 시상식인 ‘GIMA(Golden Indie Music Awards)’ (이하 ‘GIMA’)에 노미네이트됐다.

‘GIMA(Golden Indie Music Awards)’에 따르면 쏜애플의 정규 3집 ‘계몽’은 올해 새로 개설한 ‘아시안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Asian Creative Artist)’상 부문에 대한민국 최초로 후보에 올랐다.

2010년 데뷔한 쏜애플은 밀도 있는 사운드와 입체적인 곡 전개 방식, 상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음악과 실험적인 방법을 활용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니아부터 대중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다.

2019년에 발표한 쏜애플 3집 ‘계몽’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미 제17회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 ‘최우수 모던록-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GIMA’ 시상식은 한국 시각 10월 31일 오후 8시 타이페이 뮤직 센터(Taipei Music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며, ‘GIMA’ 공식 Facebook 페이지와 YouTube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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