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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공지영식 행복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상승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1’ 이 지난 주에 이어 베스트셀러 종합1위(교보문고 집계)를 이어갔다. 코로나 19에 따른 일상의 제약 속에서 내년 소비트렌드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한 책은 30대 독자가 가장 많이 구매했다.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흔한남매’ 시리즈 6탄이 2위에서 4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5’은 출간과 함께 단번에 종합 2위로 올라섰다.

아동 만화의 인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31위),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36위) 등 신작 시리즈에서도 나타났다.

육아 멘토로 활약하는 오은영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출간과 함께 종합 7위에 올랐다.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 양육법과 문제 행동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30대 여성 독자(55%)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슬아의 ‘부지런한 사랑’이 출간과 함께 종합 18위에 올랐고, 죽을 이유가 수십가지지만 그럼에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담은 공지영의 에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86계단 상승한 종합 38위에 올랐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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