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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도 독감백신 맞았다…“예방접종 사망 인과성 낮다”

  • 기사입력 2020-10-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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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무거운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람이 70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국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았다.

질병청에 따르면 정 청장은 이날 오후 1∼2시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맞았다. 접종 후 15∼30분간 현장에서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했고, 안전한 예방접종과 관련해 보건소 담당자와 이야기도 나눴다.

1965년생인 정 청장은 올해 만 55세로 국가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아니다. 그러나 '상온 노출', '백색 입자' 논란에 이어 최근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이를 잠재우기 위한 일환으로 직접 접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 청장은 그간 독감백신 접종 필요성을 계속 강조해 왔다.

지난 24일 브리핑에서는 "독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못지않게 굉장히 위중한 감염병"이라며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만 62∼69세 무료접종 일정에 맞춰 세종시의 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을 받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만 70세 이상 무료접종 기간 중인 지난 21일 세종시 연동면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맞았다.

한편 이날까지 독감 백신을 맞고 며칠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0시 기준 59명보다 13명 늘었다.

질병청은 이날 "지금까지 검토한 71건의 사례 모두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매우 낮아 백신 재검정이나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을 고려할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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