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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콘퍼런스 [문체부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비대면 시대 국내외 저작권 동향과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2020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콘퍼런스’가 28일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공유저작물 분과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공유저작물 분과에서는 뉴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 내 공유저작물의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CJ ENM 김정운 팀장이 ‘유튜브 내 공유저작물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은 ‘원격교육에서의 공유저작물의 기능과 활용’을, ㈜산돌의 김병오 팀장은 ‘글꼴과 공유저작물’에 대해 논의했다. ㈜브이에스커뮤니티의 이환행 대표는 대표적인 공유저작물 활용사례인 ‘이야기 자판기’ 서비스를 소개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과에서는 독일 제이비비(JBB) 법률사무소의 틸 예거(Till Jaeger), 미국 오멜버니 앤 마이어스(O’Melveny & Myers) 법률사무소의 헤더 미커(Heather Meeker) 등 해외 연사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국외 동향’을 발표했다. LG전자 엄위상 상무와 삼성전자 박수홍 그룹장은 ‘성공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용허락(라이선스) 관리 체계와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로자 표창 수여 및 ‘제12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자 시상식도 함께 마련됐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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