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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훌훌 털어버린 은수미 성남시장의 가을은 어떤 의미일까. ‘마녀 사냥’을 당한 것 처럼 온 몸이 상처투성이로 남았던 올해의 가을은 은 시장에게 새로운 시작이자 도전이다. 그는 27일 자신의 SNS에 ‘앗 가을아 가지마’라는 글을 올렸다. 은 시장은 “구내식당에서 자장에 밥 맛있게 비벼먹고 주재 기자님들과 한바퀴 돌았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짙게 무르익었네요. 특히 우리 시청주변은 참 가을가을합니다. 아름답게 꾸며주고 계신 오늘 뵈었던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했다. 고행 끝 행복 시작이다.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서 저승 문턱까지 간 파란만장한 일생은 그에겐 어떤 의미로 남을까. 은수미 클라쓰는 이제 시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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