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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 ‘반도체 도시’ 서막 열다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용인의 새로운 이름은 반도체 도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램리서치 테크놀로지센터 공사현장(지곡동, 연면적 2만7027㎡)과 국내 중견 반도체 장비 기업 ㈜)STI 용인공장(원삼, 연면적 1만5653㎡ )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고 했다.

그는 “공사현장에 문제점이나 행정적으로 지원해 드릴 것은 없는지 확인차 들른 것인데요. 램리서치 측에는 행정절차로 인한 공사지연 우려에 대하여, 공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STI 측의 원삼 산업단지에 추가 부지를 확장해 공장을 우리시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말씀에, 원활한 이전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고 했다.

백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이 잘되면 용인이 잘되는 것이고, 용인이 잘되면 시민의 삶이 개선된다고 믿습니다. 세계 유수의 반도체 기업이 모여 반도체 기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반도체 용인으로 오십시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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