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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58개월만 최고가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기아차 주가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3분기 실적에 힘입어 27일 4년 10개월 만에 최고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아차는 전날보다 10.32%(4950원) 급등한 5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5년 12월 29일(5만31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아차는 전날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9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80% 이상 웃도는 수치다.

당초 기아차가 1조2592억원의 품질 비용을 3분기 실적에 반영하기로 하면서 시장에서는 영업이익을 1075억원으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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