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DGIST, 中企 해외진출 지원 성과 거둬

DGIST에서 ‘클로버(CLOVER)’ 비대면 호스트 계정을 활용하여 해외 바이어간 수출상담을 지원하고 있다.[DG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지역기업 3개사에 비대면 바이어 미팅 및 수출 상담을 지원해 수출계약과 구매의향서를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DGIST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박채연네이처연구소(바이오셀렉)’과 ‘소폼’, ‘엔(N)테크’에 시범적으로 비대면 해외진출을 지원했고 수출계약 성사 2건 5억, 구매의향서 2억 등의 구체적 성과를 얻었다.

이번 해외진출 사업은 지원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클로버에서 기획, 평가, 관리, 후속연계 지원에 참여했다. 클로버는 매년 20~30개사 내외의 기업에 기술개발 및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사업을 통해 돕고 있다.

이동하 DGIST 산학협력단장은 “세계경제 침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