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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자연휴양림, ‘비대면 산림복지바우처 서비스’ 제공
휴양림 숲체험 키트…지역농특산물 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숲체험 프로그램 ‘반려식물 키우기’ 상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국립자연휴양림 방문이 어려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수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산림복지바우처 서비스’를 10월 말까지 제공한다.

‘비대면 산림복지바우처 서비스’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기간이 10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지 못한 산림복지바우처 수혜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산림복지바우처 수혜자라면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비대면 산림복지바우처 서비스’는 숲체험 DIY키트(3종)와 지역특산물 패키지를 바우처 금액(10만원)에 맞게 구성해 제공한다.

패키지는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려식물 키우기, LED등 만들기, 인테리어 한지시계 만들기와 지역특산물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잣과 더덕으로 구성돼 있고, 또한 숲체험 DIY키트(3종)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동영상이 담긴 USB도 함께 제공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청태산자연휴양림만의 숲체험 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과 소소한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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