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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국내최대 규모로 새롭게 선보인다

[헤럴드경제] 우리나라 대표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로 유명한 ‘주렁주렁’이 동탄에 국내 최대규모로 출점을 확정지어 동탄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관심이 뜨겁다.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은 현재 서울, 하남, 경주 지점에서 운영 중으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는 연간 80만명의 방문객이 몰렸을 만큼 인기가 높다. 커플들의 실내 데이트 장소로 조명 받는 것은 물론, 어린 자녀들의 체험공간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주렁주렁’은 도심 속 동물원을 테마로 하며 울타리 없는 동물원으로 어느 누구나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테마파크를 지향한다. 특히 동물 복지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수립해 3 No 정책(No Wild, No Show, No Forcing)을 제시했다. 야생의 개체를 포획하여 데려오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습성에 반하는 쇼를 일체 하지 않는 등 동물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주렁주렁의 운영방식이 동물윤리와 복지에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로 꼽아 국내를 대표하는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는데 한 몫을 더했다는 분석이다.

이렇듯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렁주렁’은 기존의 다른 지점과 차별화된 모습의 새로운 신규 지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지점에는 어드벤쳐탐험, 포레스트 아쿠아 카페, 자연 문화교실 등 플랫폼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주렁스트리트, 바위동굴, 정글놀이터, 주렁프렌즈샵 등 다채로운 공간도 빼놓지 않고 함께 조성된다. 특히 토코투칸, 미어캣, 수달 등의 동물들을 계절, 날씨 관계없이 관람하며 체험할 수 있는 실내공간으로서 이번 신규 지점 역시 뜨거운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국내 지점 중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주렁주렁’의 신규 지점은 경기도 동탄의 체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몰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에 입점할 예정으로 동탄뿐만 아니라 가까운 지역(오산, 수원, 용인, 평택 등)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 내 다른 대형 키테넌트로 자연주의 실내 테마파크인 ‘디스커버리 네이처 플레이’가 입점을 확정지었으며, 캠핑컨셉의 실내 체험형공간인 ‘캠핑 그라운드’, 화성시가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공간 등이 조성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동탄신도시의 한 부동산관계자는 “동탄호수공원 근처에 체험형 애니멀 테마파크인 ‘주렁주렁’이 입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의 현장체험 및 나들이를 위한 장소, 나아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벌써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특히 ‘주렁주렁’이 들어서는 상업시설 은 주렁주렁의 입점뿐만 아니라 디스커버리 네이처 플레이 등 다른 대형 키테넌트들도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를 알아본 투자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렁주렁 신규 지점이 들어서는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82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일부 호실을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 입점은 2021년 12월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 '주렁주렁’ 서울, 하남, 경주 지점에 이어 국내 신규 지점 출점 확정
- 기존 지점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콘텐츠 도입해 국내 최대 규모로 출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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