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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지, 타이거JK와 코로나 취약계층 지원 콘서트 개최
[필굿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래퍼 비지가 신곡 발표와 더불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비지가 새 싱글 ‘걷자 (feat. 타이거JK, 정인)’ 발표에 앞서 24~25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일상 속 333 챌린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지와 타이거JK, 비비는 앞서 지난 1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온라인콘서트를 열고 10여 곡의 공연과 나눔 토크를 진행했다.

비지는 신곡 ‘걷자’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만큼, 좋은 취지의 공연과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주최한 ‘일상 속 333 챌린지’는 3만 명이 3억 걸음을 걷게 되면 3억의 성금이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수익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비지는 “힘든 시기에 많은 것들에 격리되고 있지만 일상의 소중함은 격리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꾸준히 걷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 건강과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취지의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SK브로드밴드와 대한적십자사 ‘쌔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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