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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래마을 인근 ‘알루어 반포’ 홍보관 개관
도생 16가구·오피스텔 28실
청약 필요없고 임차수요 풍부

서울 반포구 서래마을 인근에서 소형 고급주거상품이 첫선을 보인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67-3외 1필지에 ‘알루어 반포(사진)’의 홍보관을 23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26~30㎡ 1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33~39㎡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1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소형 고급주거시설로 계획됐다.

대형 아파트 비율이 높은 반포동에서 분양하는 상품으로 희소 가치가 높다는 게 건설사측의 설명이다. 시공은 현대아산이 맡는다.

‘알루어 반포’ 가 들어서는 반포동은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아크로리버파크·래미안 퍼스티지·반포자이 등 국내를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가 다수 위치한다. 반포3주구, 신반포15단지 등 재건축 물망에 오른 단지가 많아 향후 지역의 각종 인프라 및 생활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대형병원 및 법원 등이 위치해 고소득 계층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서래마을은 유명 연예인을 비롯, 고위 공직자와 기업가 등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촌이다.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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