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해안파트너스의 라이온투자그룹(대표 백은영)이 AI와 사람을 결합한 인공신경망 기반 주식추천 시스템의 특허출원 신청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특허청(청장 김용래)의 승인을 받은것으로 확인됐다.
오피니언 마이닝 및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비지도학습에 기반한 주식정보제공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주식 매수/매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제공 시스템’이다. AI기술에 기반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과 딥러닝(deep learning)을 바탕으로 애널리스트의 노하우와 분석결과를 고스란히 녹아낸 시스템이다.
라이온투자그룹은 “이번 특허출원은 종래기술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다. 투자자들의 투자수익률이 향상되고, 리스크는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종목표”라고 개발 목적을 밝혔으며,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올바른 투자방향을 제시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이슈와 뉴스에 따라 주식에 대한 개인이나 집단의 관심도는 해당주가에 큰 변동성을 부여한다. 그리고 잘못된 예측은 투자자의 손실로 이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발명의 예측 모형 생성부는 선호도 데이터와 주가 테이터를 적층 디노이징 오토인코더(stacked denoising autoencoder)를 이용하여 학습함에 따라 각각의 피처(feature)를 추출하여 AI신경망의 입력층에 입력하고 심층 인공신경망에 입력된 피처를 합성하여 추가예측모형을 생성하여 수많은 경우의 수를 추출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30년 경력의 애널리스트 집단이 ‘오토인코더와 FNN으로 구성된 신경망’(이하SADE-FNN)을 구축하고 역전파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적층 디노이징 오토인코더와 SADE-FNN을 학습시킬 수 있다. 해당 모듈로 나온 자료는 분석자료로 활용되며 최종 애널리스트의 탐색 및 검색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여준다. 또한 AI감시망은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작은 틈까지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기술을 발명한 정병진 이사는 "2020년의 화두는 단연 AI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기계와 AI는 사람들의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있다. 의사 변호사 전문영역까지도 인공지능이 대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이러한 환경은 주식시장에도 적용 되었고 수많은 알고리즘과 시스템이 다양한 투자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라이온의 시스템은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투자자의 판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핵심은 결국 사람이다. AI와 사람이 협력한다면 최상의 투자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