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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춤의 도시 만든다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적 안무가 리아킴이 기획한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을 계기로 안양을 공공예술작품과 춤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각자의 자리에서 춤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올해 안양시민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하는 댄스워크숍, 시민 참여 공모전, 온택트 시민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7일까지 진행한다.

2020 안양시민축제는 ‘춤의 도시 안양’을 새로운 테마로 선정하고 개최하는 첫 해로 시민과 대면하는 오프라인 축제는 개최할 수 없지만 춤과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안양시민축제의 의미를 알리고자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 중이다.

우선멈춤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에 위로와 긍정의 힘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코로나19극복, 안양시민축제, 춤의 도시 안양의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은 나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는‘코로나19 극복 희망 영상공모전’과 4행시로 위로와 긍정의 힘을 전하는‘ㅇㅅㅁㅊ 4행시 이벤트’가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민축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참여가능하다.

춤의 도시 안양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과 31일에 개최하는 안양 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의 “온라인 댄스 워크숍 with 1MILLION Dance Studio”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공개한 축제테마 영상 안무를 리아킴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유튜브 안양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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