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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감성 적시는 애절한 발라드…멜로틱 ‘오늘 단 하루만’
6번째 디지털 싱글…보컬 김덕하 가창력 돋보여
11~12월 발매 이별 2부작도 기대감 불러일으켜

멜로틱의 6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 단 하루만’ 앨범 커버

[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 프로듀싱팀 멜로틱은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6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오늘 단 하루만(with김덕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늘 단 하루만’은 헤어진 연인이 꿈에 한 번이라도 찾아오기를 바라며 그리웠던 마음을 얘기하면서 그동안 정말 사랑했다는 말을 전하고픈 내용을 담은, 아련함이 절절한 발라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1절, 2절, 3절 후반부로 갈수록 멜로디의 진행과 편곡이 드라마틱 하게 바뀌는데 보컬의 감정을 앞에 내세워 이별의 후유증을 극대화해 발라드의 묘미를 살린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내 꿈에 찾아와 잘 지낸다고 인사를 해줘”,“아껴온 그 말을 오늘 밤 네게 전할 거야” 등 이별의 그리움을 현실과 꿈속에서의 대화를 하는듯한 느낌의 가사들이 곡 분위기를 더욱 애절하게 만들며 이별 후 겪는 후유증처럼 곡이 끝나도 여운이 가시지 않게 만든다.

여기에 신예 보컬 김덕하만의 애절한 보이스에 멜로틱 프로듀싱팀의 감성이 더해져 발라드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싱글에 이어서 11월, 12월에 발매될 멜로틱의 새 앨범 ‘너에게 이별을 말하려 해,’텅 빈 방안에‘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의 합작을 통한 이별 2부작 프로젝트로, 벌써부터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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