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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X음악여행’ 한예리가 전한 서울과 예술의 새로운 만남…가이드로 활약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한예리가 힐링 콘텐츠 ‘서울X음악여행’의 진행자로 나서 다양한 문화예술과 함께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예리는 이번 SBS MTV에서 새롭게 방송되는 프로그램 ‘서울X음악여행(Seoul Music Discovery)’의 진행을 맡았다. 총 5개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대중문화예술이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어려운 시국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예리는 ‘서울X음악여행’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곳을 안내하는 동시에 순수 예술과 대중문화를 이끄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에 나섰다.

한예리는 ‘서울X음악여행’의 첫 번째 테마인 ‘신명 나는 서울(Unique Seoul)’에 걸맞은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만났다. 한예리는 첫 번째 게스트 송가인과 함께 특유의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서울’과 ‘연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맞게 멀티캐스트 화면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예리는 사연 신청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삶과 애환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무용수,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예리는 최근 할리우드 첫 주연 작품 ‘미나리’로 제36회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서 미국 영화 부문 관객상과 최고상인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예리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대중가요를 뒤흔든 대세 가수 송가인과 색다른 조합으로 연휴를 맞이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예리가 진행을 맡은 힐링 음악 프로그램 ‘서울X음악여행’은 2일 오후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 '서울X음악여행',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을 통해 공개됐다. 10월 3일(토) 밤 10시 SBS MTV에서도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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