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기대작 '삼국지난무'의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금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해 포커스그룹테스트(FGT)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테스트를 통해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 및 연합 콘텐츠 난무전과 대토벌전(보스전)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삼국지난무'는 지난 프리미엄테스트를 통해 제기된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많은 부분을 개선해 더욱 전략적인 모습으로 개선을 진행한 상태다.
특히, 전투의 핵심인 전술 기능을 더욱 보강하고 무장들의 스킬 체계와 밸런스를 전반적으로 조정했다. 이외에도 난무전의 진행속도와 점수 체계를 개편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연합전이 되도록 했으며, 대토벌전에 상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삼국지난무를 기대하고 계시는 많은 유저 분들께 감사드리며, 출시 전 최종 점검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