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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우버 ‘제2공장 생산시설 구축’ 완료, 10월 신제품 출시 박차 가할 것 

▲사진제공=자우버

[헤럴드경제] ㈜자우버(대표 강민구)가 제2공장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우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손소독 티슈 생산량 증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번 제2공장 생산시설을 가동하여 소비자 수요에 알맞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밖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공장의 확장 및 설비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10월 중에는 신제품 김서림 방지 티슈와 스프레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 ‘티슈와스프레이’는 김서림방지제품으로, 자우버만의 특화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졌으며 겨울철 김서림으로 인한 마스크 사용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우버가 구축을 완료한 제2공장은 손소독 티슈 생산 집중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의 생산량을 뛰어넘는 생산효율성이 강조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 확보 및 공급량 확대로 세계시장의 선도적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강민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지만, 제2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자우버만의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위생용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우버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계룡 제2산업단지 내 새 둥지를 틀고 안경클리너, 손세정제, 손소독티슈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서 내수 및 해외수출 증가에 따라 7,280.5㎡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60억을 추가 투자해 건물을 증축하고 2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OTC(일반의약품) 등록을 완료하고 손소독티슈를 더욱 안정적,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되면서 수출 상담 및 수출 증대를 이뤄왔다.

한편,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한 ㈜자우버는 올 하반기(10월 예정) 차별화되고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및 출시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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