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로컬X소셜 임팩트 게더링’ 행사가 오는 10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 창경)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로컬X소셜 임팩트 게더링’은 ‘변화를 실천하는 비즈니스, 지역과 사회의 임팩트를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로컬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가는 소셜 벤처와 로컬 크리에이터 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부산 창경과 도시 콘텐츠 기업 (주)어반플레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창경 이성학 센터장의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파타고니아 김광현 차장,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이사가 소셜 임팩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한다.

1부 토크쇼에서는 ‘지역과 사회의 변화를 위한 실천이 비즈니스로 확장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지역에 퍼져나가는 소셜 임팩트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며, 앞서 인사이트 세션을 담당한 2명의 연사와 플라잉웨일 백영선 대표, 부산 창경 박정은 팀장이 자리한다.

2부에서는 기업 투자가 연계될 수 있도록 로컬 크리에이터와 소셜벤처의 IR 피칭과 그룹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 창경의 지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로컬 기업들과 3개 투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패널 투자사인 MYSC, 소풍벤처스, 임팩트스퀘어가 임팩트 투자의 실제 사례와 투자 전략 방침을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장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및 소셜벤처들의 소셜 임팩트를 검증하고, 임팩트 투자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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