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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처, 페루·스페인 온라인 팬미팅…"끝까지 함께 합시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그룹 NATURE(네이처)가 페루, 스페인 리프(LEAF, 팬덤명)들과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네이처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한국시각) 페루, 스페인 팬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 'Wanna be friends with NATURE(워너 비 프렌즈 위드 네이처)'를 진행했다.

이날 페루, 스페인 리프들과 만난 네이처는 "팬들과 만나게 되어 많이 기쁘고 설렌다"라는 소감을 전한 뒤 참가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후 '향수춤' 게임에 나선 네이처는 각국의 음악에 맞춰 팬들과 함께 '어린애'의 포인트 안무 향수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네이처는 '온라인 QnA : Face to Face' 코너에서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하며 궁금증을 적극 해결했고, 팬들은 네이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팬들은 네이처를 위해 스페셜 영상을 준비했다. 그들은 직접 그린 그림과 커버 댄스, 응원의 메시지를 네이처에게 전해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 이에 네이처는 페루 팬미팅에서는 유채가 나서 선미의 '보랏빛 밤'을, 스페인 팬미팅에서는 하루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verprotected(오버프로텍티드)' 댄스를 추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이후 디지털 사인회와 팬들이 원하는 미션을 수행한 네이처는 "우리의 곡 'DIVE(다이브)' 중에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라는 가사가 있다. 팬들을 보니 이 부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우리를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리프분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끝까지 함께 하자"라는 애정 섞인 소감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Wanna be friends with NATURE'는 K-Pop 걸그룹 네이처의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로, 코로나 19로 인해 팬들과 아티스트가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아제르바이잔, 칠레, 독일, 멕시코, 프랑스, 페루, 스페인 팬들과 만난 네이처는 앞으로 브라질, 포르투갈, 미국, 루마니아, 영국&아일랜드, 네덜란드, 폴란드, 일본 등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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