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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색과 리듬의 마술사 마티스’ 온라인 강연
오는 17일·24일, 암사도서관에서 사전 신청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암사도서관이 오는 17일과 24일에 ‘색과 리듬의 마술사 마티스’를 주제로 온라인 미술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미술특화 서비스인 ‘Art 人 Library(아트 인 라이브러리)’의 하나다. 강연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미술사를 쉽게 이해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다.

‘키워드로 보는 현대미술’, ‘화가 vs 화가’ 등의 저자 허나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의는 17일 오후 2시 ‘마티스와 야수들’, 24일 오후 2시 ‘마티스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진행한다. 20세기 초 거침없는 빛과 색채 표현으로 폭발적인 감정을 담아낸 야수파와 그 대표 화가인 앙리 마티스의 삶과 예술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는 암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휴대폰으로 발송된 URL로 접속하면 된다.

강동구립 암사도서관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문화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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