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기업의 크기를 막론하고 채용 연기와 축소로 채용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멀티 광고 플랫폼 솔루션 ‘아드리엘(공동 대표 엄수원, 올리비에 뒤센)’이 채용 한파를 뚫고 개발 직군과 마케터 직군 대상의 공격적인 채용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아드리엘은 지난해 1월 공식 서비스 론칭 이래 광고 자동화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비즈니스의 규모와 예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아드리엘의 마케팅 에이전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광고 집행부터 성과 관리, 결과 보고로 이루어지는 광고 대행의 전 과정이 100%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감과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에 매달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 분기 대비 3분기 매출 190% 성장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서는 광고 물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력 수급이 필요해진 개발 인력과 사업개발 인력을 충원해 다시 한번 성장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채용 직군은 △프론트 앤드 개발자(0명) △백앤드 개발자(0명) △프로젝트 매니저(0명) △검색 광고 전문 마케터(0명) △앱 광고 전문 마케터(0명) △콘텐츠 기획 마케터(0명)다.

앞서 핵심 개발인력을 제외한 퍼포먼스 마케팅 직군은 소수로 운영해왔으나, 금번 채용을 통해서는 개발 인력과 함께 경력 있는 마케터를 함께 채용해 심층화된 데이터 기반의 광고 집행 및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케터로서 성장하고 싶은 주니어 마케터와 한국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엄수원, 올리비에 뒤센 공동 대표는 “앞서 첫 번째 창업 기업인 솔리드웨어의 성공적 엑싯에 이어, 아드리엘의 창업으로 100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편리한 비즈니스 성장 환경을 지원할 좋은 서비스 개발에 몰두하는 한편, 인재 발굴에도 힘써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채용 관련 상세 정보는 아드리엘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력서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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